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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레이디 가가, 인도네시아 공연 결국 없던 일로

[글로벌 엔터]

여성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인도네시아 이슬람 단체들의 압박으로 현지 공연을 결국 취소했다.

미국 CNN 등 외신들은 27일(현지시간) 다음달 3일 자카르타 게롤라 붕카르노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본 디스 웨이' 투어 공연이 무산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슬람 강경 단체(FDI)는 "레이디 가가가 사탄숭배와 동성애를 부추긴다"고 주장하며 "콘서트가 강행되면 그가 공항에서 내리지 못하도록 막겠다"고 위협했다. 현지 경찰은 "안전상의 문제로 콘서트 개최를 허락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연 취소가 결정되자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마음이 아프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팬에 대한 나의 사랑은 더욱 커졌다"면서 "다른 방법으로 꼭 보답하겠다"란 내용의 글을 남겼다.

한편 영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엘튼 존은 건강 상의 이유로 공연을 연기해 우려를 샀다.

지난주 빌보드 지는 "존이 23일 호흡기 감염으로 미국 LA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며 "이 때문에 24일부터 27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콜로세움에서 예정됐던 '더 밀리언 달러 피아노 공연'이 미뤄졌다"고 알렸다.

현재 항생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그는 이 공연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공리, 사생활과 관련된 소문 부인

관록의 중화권 미녀스타 공리가 열 세 살 연하의 33세 프랑스 남자친구와의 동거설 및 임신설 등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드디어 입을 열었다.

시나닷컴을 비롯한 중국 매체들은 제6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중인 공리가 26일 홍콩 취재진과 만나 "뉴스는 모두 소문일 뿐"이라며 사생활과 관련된 루머들을 일축했다.

그는 "일정이 이렇게 많은 걸 보면 임신설이 허위란 것을 알 수 있지 않겠나"라며 프랑스 장기 거주 여부에 대해서는 "영화 때문에 미국과 프랑스에 가기도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시간을 베이징에서 보낸다"고 해명했다.

이어 "중국영화는 더 발전해야 하며, 감독들은 연출의 기회를 더 소중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중국영화를 상대로 애정어린 당부를 잊지 않았다.

팀버레이크와 비엘, '절친' 도움으로 약혼 자축

가수 겸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제시카 비엘이 '절친'의 도움으로 약혼을 자축했다.

팀버레이크의 사업 파트너인 디자이너 에스티 스탠리는 26일 자신의 캘리포니아 저택에서 이들과 가족, 지인들을 초대해 성대한 파티를 열고 약혼을 축하했다.

이날 파티에는 인기 방송인 엘렌 드제네러스와 배우 에이미 애덤스 등 할리우드 셀레브리티 100여명이 참석해 밤 늦은 시간까지 어울렸다.

검정색 수트와 페도라로 멋을 낸 팀버레이크와 섹시한 호피 무늬 홀터넥 드레스로 치장한 비엘은 손님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행복을 만끽했다.

2007년부터 교제해 온 둘은 그 동안 수 차례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해 왔다. 지난해 12월 팀버레이크가 와이오밍 산 정상에서 프로포즈했고, 9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약속했다. 얼마전에는 뉴욕의 한 보석가게에서 결혼 반지를 고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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