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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SF 리얼 액션 '락아웃'에 반한 이유 네 가지는?



SF 액션 '락아웃 : 익스트림미션'이 다음달 1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해외 네티즌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해외에서 먼저 '락아웃…'을 관람한 관객들은 '이 영화를 봐야 하는 4가지 이유'를 소개하며 국내 네티즌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주인공 스노우와 스노우를 연기한 배우 가이 피어스다. 올해 극장가에 히어로 열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극중 스노우는 차별화된 매력을 내세운다. 맹목적으로 정의를 따르는 평화주의자가 아니다. 섹시한 외모에 재치 넘치는 말투, 요원으로서 우수한 능력과 여심을 자극하는 '나쁜 남자'의 몹쓸(?) 분위기까지 두루 겸비했다.

우주 감옥에 인질로 잡힌 대통령의 딸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전직 특수요원 스노우 역을 맡은 가이 피어스는 20kg을 불려 완벽한 근육질 몸매로 변신했다. 피어스는 '본' 시리즈 스턴트 팀의 지도를 받아 우주 감옥에서 500대 1의 액션 신을 소화했다.

스노우에 맞서는 악역들은 또 다른 볼 거리다. 500명의 극악무도한 우주 감옥 죄수들을 진두지휘하는 지능형 범죄자 알렉스(빈센트 레건)와 싸이코패스 하이델(조셉 길건)은 아슬아슬한 두뇌 심리전으로 관객의 심장을 조인다.

이들은 '베트맨'의 조커와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을 잇는 최고의 악당으로 평가받고 있다.

배경인 우주 감옥도 이 영화에서만 맛볼 수 있는 재미다. 2079년 지구에서 80km 떨어진 우주 상공에 존재하는 곳으로, 446개의 인증을 거쳐야 하는 최첨단 보안시스템과 50만 명을 동시에 수용하는 거대한 규모가 시선을 잡아챈다.

SF와 리얼 액션 장르를 결합한 제작진의 아이디어 역시 눈여겨 볼 만하다. 아날로그 액션의 거장 뤽 베송이 제작했고, 최첨단 디지털 기술로 무장한 듀오 감독 제임스 매더와 스테판 레게르가 연출을 맡았다. 매더와 레게르는 천재적인 능력을 인정받아 이미 '미션 임파서블 5'의 감독으로 물망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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