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김윤진 "칸에 모델자격 초청, 차기작선 특급대우"

생애 처음으로 찾은 칸 국제영화제에서 아름다움을 뽐낸 김윤진은 26일(현지시간) 국내 취재진과 만나 "배우로서 로망인 칸에 모델 자격으로 올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는데, 특별한 경험이었다"면서 "해외 스타들과 모델로서 경쟁해야 했기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인기 미국 드라마 '로스트'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그는 내년 5월 ABC에서 방영될 예정인 새 드라마 '미스트리스'의 주인공으로 최근 발탁돼 진정한 월드스타로 등극할 전망이다. 칸에 오기 전 1회를 촬영했고, 7월에 다시 합류한다.

김윤진은 "미국은 배우 이름 옆에 (비중에 따라) 순서를 정해준다. '로스트'에선 6번이었는데, 네 명이 주인공인 이번 작품에서는 2번이 됐다"며 "출연료도 조금 올랐는데, 그보단 스태프들의 반응으로 달라진 대우를 실감한다. 전작에선 미국 사람들이 발음하기 어려운 내 이름을 입에 익히기까지 2주 걸린 반면, 이번엔 첫날부터 정확히 알더라"고 바뀐 할리우드내 입지를 설명했다.

7월 만화가 강풀의 원작을 영화화한 '이웃사람' 개봉을 앞두고 있는 그는 2010년 자신의 매니저이자 현 소속사 대표인 박정혁씨와 결혼한 것과 관련, 가장 소중한 것을 묻는 질문에 "배우의 삶과 새로 생긴 가족"이라며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다짐했다./칸(프랑스)=탁진현기자 tak042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