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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월드컵과 함께 탄생한 메트로신문 국내 언론 트렌드 선도

[창간 10주년 특집] 2010년 아이폰용 앱 출시 '스마트폰 신문' 시장도 주도 희망 나눔 축제·허브 캠페인 등 창간이념 '나눔' 실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2002년 5월 31일 월드컵의 함성과 함께 역사적인 지령 첫호를 내보낸 메트로신문은 국내 언론시장에서 이같은 속담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 일간지에서는 금기시 돼왔던 타블로이드 판형을 과감히 도입한 메트로신문은 답답했던 지하철 풍경을 활기차게 바꾼 것은 물론 2005년 국내 최초 신문 중철제본(Stitching) 실시, 2006년 독일월드컵기간 중 스포츠 섹션 특별판형(플립커버) 편집제작, 2008년 신문로 신사옥 이전, 2010년 무료일간지 최초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출시 등 국내 언론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

또 9호선, 신분당선, 중앙선 등 새로 개통된 지하철은 물론 상가, 은행 등 다중이용시설로 배포 영역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세계적인 메트로신문

메트로신문의 이같은 성장은 전 세계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덕분으로 평가된다.

1995년 2월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탄생한 글로벌 메트로신문은 2006년 세계 최대 글로벌 신문으로 기네스북의 인증을 받았다. 2012년 현재 전 세계 27개국 200여 개 주요도시에서 2500만 여 독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중이다.

이는 정치나 종교 등에 치우치지 않는 사실적인 뉴스를 전 세계 표준화된 방식으로 만드는 '메트로 방식'이 독자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세계적인 여론 조사 기관인 갤럽과 AC 닐슨 등에 따르면 서울을 포함한 전세계 메트로신문의 주 독자층은 20~40대 초반의 출근하는 직장인들로 기존에 신문을 읽지 않는 독자가 90%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독자가 50%에 이를 정도로 젊은 여성들에게 대단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같은 메트로신문 만의 장점은 대한민국 서울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무료일간지 부분 선호도 1위를 휩쓸며 기존 유력 신문들까지 넘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증명하듯 메트로신문은 2009~2011년 한국대학신문 선정 무료종합일간지 부분 선호도 1위, 2010년 한국광고주협회 무료신문 선호도 1위 등을 차지했다. 이런 성과는 전세계 메트로신문들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나눔문화도 선도

메트로신문의 앞선 발걸음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창간이념인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2006~2007년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한화63시티·KTF SHOW와 함께 저소득 한부모가정 10가족씩을 초대해 진행한 '미리크리스마스, 희망과 나눔축제'는 당시 잔잔한 감동을 일으켰다. 희망나눔 케익만들기, 희망나들이 돌아보기 등으로 진행된 이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깨달았다는 독자들이 많았다.

2008년 5월에는 외국인 주부 10명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을 선물해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들은 베트남·태국·일본·몽골·중국·필리핀 등에서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에 시집왔지만 가정형편 때문에 결혼식조차 올리지 못한 채 지내오다 메트로신문의 선물 덕분에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오는 행운도 누렸다.

특히 지난 4월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진행한 '함께해요, 장애되지 않는 세상' 허브나눔 캠페인을 통해 기부와 나눔의 즐거움을 깨달았다는 독자들의 사연이 쏟아졌다.

메트로 신문만의 독특한 행사도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7년부터 연말마다 진행하고 있는 '메트로송년음악회'는 매진사례 기록을 이어가는 중이다. 2005년 '생명사랑 마라톤대회', 2009·2010년 '정명훈과 서울시향의 희망드림콘서트', 2011년 뮤지컬 '투란도' 공연도 주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0월 서울 신문로2가 메트로 사옥에서 열린 '마당 음악회'는 광화문의 명물 행사로 떠올랐다. 메트로신문의 아름다운 사옥을 배경으로 정통 클래식을 비롯해 재즈·영화음악·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가 펼쳐져 "너무 행복했다"는 시민 독자들의 탄성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또 12월에는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국내 최고의 여성지휘자 여자경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꿈나무 음악가들과 함께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비발디의 '사계', 크리스마스 캐럴 등을 연주하는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하기도 했다.

◆ 이벤트도 풍성

독자들을 즐겁게 하는 메트로신문의 이벤트는 올해도 이어진다.

메트로신문은 서울메트로, 현대자동차그룹,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W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30일 서울 지하철3호 경복궁역 내 미술관에서 희망나눔 음악회를 무료로 진행한다. 김남윤 감독의 지휘로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등 귀에 익을 클래식을 지하철 역사에서 듣는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음달 17일에는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에서 '가족사랑 건강달리기 대회'도 연다. 건강을 챙기고 가족 사랑까지 확인하고 푸짐한 경품까지 받을 수 있어 독자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끊임없는 변화와 초심을 잃지 않는 발걸음으로 한국 언론시장에 새로운 역사를 써왔던 메트로신문이 앞으로 새로 시작하는 10년 동안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독자들의 기대는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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