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장애인 부부 출산비 최대 200만원

앞으로 출산을 앞둔 서울시 장애인은 최대 200만원의 출산비용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장애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장애인 부부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이들 대상 출산비용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득에 상관없이 1~3급 등록장애인 중 본인 및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를 대상으로 하며 신생아 1인당 100만원, 쌍둥이의 경우 2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올 1월 1일 이후 출생신고부터 소급 적용된다.

이번 장애인 출산비용지원은 장애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지난해 기준 일반 가정 317만3000원에 비해 절반에 그치는 수준이고, 임신과 출산 과정에 고위험 가능성이 커 추가 비용이 드는 점을 감안한 조치다.

본인 또는 그 가족이 신분증과 산모의 통장 사본을 지참해 거주지 동주민센터 방문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신청일 다음달 25일에 출산 지원비가 지급된다.

장애인 출산비용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장애인복지과(02-3707-8473)나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윤희기자 unique@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