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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조여정 "연예인, 알고 보면 약점 많고 여린 존재"

영화 '후궁'에서 파격 정사신 도전



조여정이 노출 연기를 바라보는 대중의 뜨거운 관심에 담담하면서도 다소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2년전 '방자전'에 이어 다음달 6일 개봉될 '후궁 : 제왕의 첩'으로 다시 대담한 정사신을 소화한 그는 지난주 "대중은 연예인을 '심장에 철조망을 친 존재'로 여기곤 한다"며 "알고 보면 나를 포함해 연예인처럼 약점이 많고 상처받기 쉬운 부류도 없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이같은 고백은 노출 수위 등 민감한 사안에만 쏟아지는 대중과 언론의 호기심어린 시선에 자제를 당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여배우는 노출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대중의 시선을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담대해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여배우로 쉽지 않은 연기에 두 번 연속 도전한 것에 대한 주위의 반응을 소개하면서 "애정어린 걱정과 찬사, 정확히 반반이었다. 모든 의견이 나를 생각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다"고 밝혔다.

조여정은 이 영화에서 왕의 여자로 간택받아 사랑하는 사람을 버리고 입궐하는 여인 화연으로 출연했다. 시동생인 성원대군(김동욱)과 모든 걸 빼앗긴 첫사랑 권유(김민준) 사이에서 위험한 욕망의 줄타기를 벌이는 캐릭터다.

한편 '후궁…'의 한 스태프는 모 매체가 조여정의 성형수술 여부를 기사화한 것과 관련해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너무들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삭제해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사진/김도훈(라운드테이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