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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칸 갔던 한국 영화인들 다시 일상으로

제65회 칸 국제영화제를 찾았던 '돈의 맛'과 '다른 나라에서' 팀이 수상 불발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다.

먼저 '돈의 맛'의 임상수 감독과 백윤식·김강우·김효진은 29일 한국행 비행기에 나란히 올랐다. 윤여정은 KBS2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촬영 재개를 위해 이들보다 하루 앞서 떠났다.

수상을 기대하며 폐막일인 27일 이후로 귀국 일정을 잡았던 이들은 수상 실패 소식이 전해졌지만 현지를 떠나지 않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출연진에게 자비로 식사를 대접한 임 감독은 "배우들이 나를 따뜻하게 위로해줬다"면서 고마워했다.

배우들은 이날 칸을 관광하면서 모처럼 여유를 만끽했다. 백윤식은 얼마 전 둘째를 출산한 며느리 정시아와 손자들, 김강우는 아내와 아이, 김효진은 남편 유지태에게 줄 선물을 각각 골랐다.

한편 '돈의 맛' 팀보다 일찍 칸을 찾았으나, 낭보를 기대하며 체류 기간을 늘렸던 '다른…' 팀은 수상 가능성이 없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칸을 떠났다.

윤여정처럼 '넝쿨째…' 촬영이 다급한 유준상은 28일 귀국했고 홍 감독은 다음날 왔다.

여러 편의 영화를 함께 찍으며 절친해진 두 사람은 24일 대부분의 공식 일정을 마친 뒤 귀국 전까지 함께 칸 인근에서 관광하며 시간을 보냈다./칸=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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