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의원직 사퇴할 생각없어 박사학위는 다시 따겠다"

새누리당을 탈당한 문대성(부산 사하갑) 당선자가 국회의원직을 사퇴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이날 문 당선자는 국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회의원직, 교수직, IOC위원직 모두 연연하지 않지만 모든 비난이 나한테 쏟아지는 상황에서 의원직을 그만두면 내 가족과 아이들한테 뭐가 되겠느냐"며 의원직 고수 입장을 강조했다.

이어 자신의 박사학귀 논문 표절 예비심사를 맡았던 한 교수를 언급하며 "그가 내 논문의 지도교수였다. 교수가 내 논문을 통과시켜놓고 언론에는 '200% 표절'이라고 하더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또 "논문은 내가 쓴 것이 맞다. 국민대에서 '너 혼자 안고 가면 되는데 왜 문제를 크게 만드느냐'고 해 정말 할 말이 없더라"면서 "박사학위를 다시 따겠다"고 말했다.

그는 논문표절 파동 이후 새누리당 탈당과 함께 동아대 교수직을 사퇴했고, 최근 퇴직금을 수령해 동아대와의 관계를 정리했다./배동호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