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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아날로그 사진 대가 마크 리부 전시회

▲ 꽃을 든 여인



아날로그 사진의 대가 마크 리부(89)의 사진들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에펠탑의 페인트공, 마크 리부' 사진전이 8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다.

프랑스 태생인 리부는 1952년 파리에서 매그넘의 창립자인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과 로버트 카파를 만나면서 매그넘에 합류했다. 이듬해 안전장치 하나 없이 에펠탑에 페인트를 칠하는 페인트공의 모습을 담은 '에펠탑의 페인트공'으로 세계적인 사진작가 반열에 올랐다.

이후 역사적 현장을 사진에 담아온 그는 반세기가 넘는 세월 인도, 아프리카, 중국, 일본 등 수많은 곳을 방문했다. 특히 유럽 사진작가로는 처음으로 '죽의 장막'으로 불리던 중국에 들어가 마오쩌둥 통치하의 사회상을 담아냈다.

이번 전시에는 1967년 베트남 반전평화시위가 벌어지던 워싱턴 거리에서 총검을 겨누는 군인들에게 꽃 한 송이를 건네는 소녀를 담은 '꽃을 든 여인', 윈스턴 처칠·달라이 라마·피카소·오드리 햅번·비틀즈의 절정기 모습 등 모두 190여점을 만날 수 있다. 문의:02)532-4407 /김민준기자 mjkim@

사진제공/마크리부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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