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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KBS교향악단 법인화 체제로 새 출발

함신익 음악감독과 단원들의 대립으로 연주회 취소 등 심각한 내홍을 앓고 있는 KBS 교향악단이 법인화 체제로 바뀐다.

KBS이사회는 31일 "단원들의 연주력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 인력 중심으로 운영 체계를 개편하기 위해 법인화하기로 30일 의결했다"며 "인력 감축이나 비용 절감을 위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단원들은 전원 고용이 승계되고, 급여와 후생복지도 KBS 재직 때와 같은 수준을 받게 된다"며 "새 재단법인은 8월 1일 출범할 예정이며 정상적인 연주가 가능해질 때까지 연주회는 잠정 중단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KBS는 2005년과 2009년 두 차례에 걸쳐 교향악단 법인화를 추진했으나 단원들과 노조의 반발로 무위에 그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