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9900원짜리 풀코스 런치세트를 출시했다.
식전 브시맨 브레드와 따끈한 수프부터 메인요리, 커피까지 풀코스로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점심 식사 메뉴다. 칼로리가 높지 않으면서 맛은 살린 건강한 메뉴로 구성해 선보인다.
아웃백의 새로운 9900원 런치세트는 모두 3가지. 닭가슴살과 야채를 매콤한 바비큐 소스에 볶아 고소하게 구어 낸 또띠아 '그릴드 치킨랩', 그릴드 치킨과 고소한 크리스피 또띠아를 동시에 즐기는 멕시칸 스타일의 '산타페 샐러드', 제철 야채를 함께 요리한 부드러운 크림 소스의 페투치니 '왈할라 파스타'로 구성됐다.
여기에 아웃백은 신선한 토마토소스, 머쉬룸, 쉬림프, 치즈, 시푸드 스터프 등 다섯 가지 건강한 재료가 어우러진 애피타이저 '오지토마토 머시룸'도 출시해 다양한 애피타이저 메뉴 서비스를 내놓는다.
아웃백의 9900원 런치세트는 전국 105개 매장 중 64개 매장에서 먼저 선보이고, 점차 전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밤도 사로잡는 아웃백 굿나잇 이벤트
최근 오후 11시까지 문을 여는 야간 영업을 시작한 아웃백은 밤에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이벤트를 이어간다.
이달 말까지 오후 9시 이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아웃백의 인기 애피타이저 세 가지(골드코스트 코코넛 쉬림프, 쿠카부라 치킨윙, 레인지랜드 립레츠) 중 하나를 무료로 제공하는 '굿 나잇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받아 제시해야 한다.
또한 6월 말까지 스테이크를 주문한 고객에게 아웃백의 와인을 50% 할인해 파는 행사도 열고 있다. 8월 말까지는 영업시간 중 어느 때나 5900원에 생맥주를 100분 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BC카드로 결제시 20%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연말까지 오후 9시 이후 방문해 2만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 해당한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홈페이지(www.outback.c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전효순기자
■ 아웃백 "재료부터 다릅니다" 캠페인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재료부터 다릅니다'란 슬로건 아래 고품질 식재료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식재료의 우수성, 안전성, 선진 유통시스템, 홈메이드 조리법 등을 소개해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 1위로서의 차별성을 알리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완성된 요리 이전에 식재료부터 꼼꼼히 따져 보고 먹을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