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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원희 하하, '놀러와' '무한도전' 시청률 저조와 장기 결방에 심경 고백



장기 불방과 낮은 시청률로 고전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의 두 간판 하하와 김원희가 연이어 심경을 털어놨다.

2일까지 18주째 결방된 '무한도전'의 하하는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떤 상황도 탓하지 않겠다. 모든 문제의 시발점은 나"라며 그간의 고민을 전했다. 이어 "혹시 답답함이 턱 끝까지 차올라 중도 포기하려는 분들, 보여줍시다. 할 수 있는데 안하는 것도 죄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하하의 이같은 심경 고백에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다음날 "정녕 네가 쓴 글이니? 긴 글을 쓸 줄 안다는 게 놀랍다"며 장난스럽게 그를 격려했다.

8년간 MBC 대표 토크쇼로 자리매김했던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김원희도 낮은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놀러와'시청률 낮다고 우울해하지 말아요. 불완전 속에 팀워크는 최고!"라며 응원을 당부하는 글을 게재했다. 4월부터 5%대의 낮은 시청률을 기록한 '놀러와'는 한때 폐지설에 휩싸인 바 있으며 지난달 29일 방송에서는 4%대로 내려앉았다.

네티즌은 "MBC노조의 장기 파업과 시청률 문제로 뒤숭숭한 가운데 김원희가 '안방마님'으로서 식구들을 다독인 것이 아니겠느냐"고 추측했다. /권보람기자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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