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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천근만근 피로 우유로 풀어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 '컴퓨터 앞에 조금만 앉아 있어도 온 몸이 뻐근하다'

피로에 발목 잡혀 사는 사람이 많다. 피로가 쌓였을 때 바로바로 풀어줘야 '만성피로증후근'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피로를 풀기 위해 꼭 챙겨야할 영양소가 바로 비타민B군이다.

비타민B군은 몸 속으로 들어온 영양소가 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영양소가 에너지로 바뀌질 못하고 젖산으로 몸속에 쌓이는 것을 막아줘서다.

다만 비타민B군은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들어낼 수 없기 때문에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B군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흰 우유와 버섯, 시금치, 완두콩 등 다양하다.

특히 흰 우유에는 비타민B2와 비타민B6, 비타민B12 등 비타민B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비타민B군을 보충하기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우유 한 잔(200ml)을 마시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B2와 비타민B12의 약 25%가 흡수된다. 두 잔이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B2와 비타민B12의 절반을 공급받을 수 있는 셈이다.

게다가 우유에는 비타민B6와 함께 트립토판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엽산과 마그네슘도 같이 섭취 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식품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트립토판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을 증가시키는데 비타민B6, 엽산, 마그네슘은 뇌에서 트립토판의 이용률을 높여준다. /김민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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