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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임수경, 탈북 대학생에 '막말'

[지금 Daum아고라에서는…와글와글]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이 대학 후배인 탈북자 백요셉에게 "변절자XX", "탈북자 XX들 몸조심해. 재수없다"며 막말을 퍼부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일 오전 백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임 의원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하고 "이 같은 이들 손에 북한 인권활동하는 하태경 의원 같은 분들도 죽고, 탈북자도 암살당하면 우리 형제·부모는 누가 책임지고 구원하랴"며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

앞서 1989년 무단 방북한 임 의원은 김일성을 "아버지"라고 부른 바 있다. 그런 그도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 세상이라니…. 임 의원이 민주투사면 나는 애국지사다. 그의 미소 띤 사진을 보니 더욱 할 말이 없다. 뭐 "수령님 사랑해요" 이런 뜻인가.

한국가가 (hanguo****)

으악 / 북한 좋다고 간 아줌마가 왜 여기서 국회의원을 하는지? 음흉함이 없다면 할 수 없는 일.

백승환 / 새터민이 악의적으로 접근한 것 같네요. 고의적 도발도 있었던 것 같고요. 북한 갔다온 학생이 대한민국에서 문제없이 살 수 있을 거라는 순진한 생각은 버리세요.

Hyun / 진보주의자를 모두 빨갱이로 보는 황당한 시각에 할 말이 없다. 수구주의자들은 모두 친일파라고 말하면 동의할는지.

해오름 / 이런 자를 국회로 영입한 야당의 정치적 사상검증이 꼭 있어야합니다

Daum Lee / 임수경을 "통일의 꽃"이라고 생각했던 게 부끄럽다. 글 쓴 탈북자도 자신을 '한국에 적응한 어엿한 대학생'이라고 자처하지 마라. 정치쟁이들도 그만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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