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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돌아온 원더걸스 일렉트로 힙합 전사로 변신



원더걸스가 주무기인 복고 대신 경쾌한 일렉트로 힙합으로 돌아왔다.

3일 미니앨범 '원더 파티'를 온라인에 공개한 이들은 타이틀곡 '라이크 디스'로 주요 음악차트 정상에 오르면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지난해 겨울 발표한 '비 마이 베이비'가 어둡고 무게감 있는 곡이었던 것과 달리 이번 앨범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컨셉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텔 미' '소 핫' '노바디' 등 히트곡에서 추구했던 레트로 음악과 패션을 과감히 버렸다.

대신 강점인 역동적인 안무와 후크로 중독성을 높였다. 사랑을 주제로 해왔던 이전 곡들과 달리 지루한 일상을 탈피해 신나게 춤을 추며 즐기자는 노랫말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공감대를 넓힌다.

음원과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는 대규모 플래시몹 형태로 제작됐다. 특히 '게다리 춤' '엉덩이 춤' 등 누구나 쉽게 따라 출 수 있는 군무가 눈길을 끈다.

이번 앨범에는 '라이크 디스' 외에 예은이 작사·작곡한 '리얼'과 '걸 프렌드', 유빈이 처음 작사에 참여한 '헤이 보이', 올해 초 미국에서 선보였던 '더 DJ 이즈 마인' 등 6곡이 수록됐다. 한층 깊어진 음악성과 뚜렷한 개성을 담는데 역점을 뒀다.

한편 원더걸스는 약 한달간 이번 앨범 활동을 하고, 다음달 7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어 다음달 말에는 일본에서 데뷔 싱글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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