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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호랑이 캐나다 동물원 간다

▲ 4일 캐나다 밴쿠버동물원으로 반출되는 한국호랑이 '하니'(왼쪽)와 '하나'/서울동물원 제공



국제적 멸종 위기종 1급인 '한국호랑이' 자매가 캐나다로 첫 반출된다.

서울동물원은 4일 오후 4시35분 인천발 밴쿠버행 항공기를 통해 캐나다 밴쿠버동물원으로 보내진다고 밝혔다.

이번 캐나다 반출은 2007년 일본 반출 이후 두 번째 상호교환 조건 협정이 체결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반출되는 호랑이 '하니'와 '하나'는 모두 암컷으로 88올림픽 마스코트였던 한국호랑이 '호돌이'와 '호순이'의 혈통을 이어받았으며 지난해 5월 태어난 뒤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어왔다.

한국호랑이는 러시아 시베리아와 극동 연해주, 중국 동북부, 한반도 북부지역에 400여 마리가 야생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서울동물원 24마리를 포함해 총 45마리가 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