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이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한 JYJ 동료 김준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준수 혼자 음악적으로 빈 자리를 채우고 있다"며 "앨범을 듣고 뮤직비디오를 보는 순간 굉장히 높은 수준의 결과물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준수가 갈망하는 것을 모두 다 해낸 것 같다"며 "사실 열심히 하지 않아도 잘 하는 친구인데 정말 열심히 노력한 것을 안다. 한국에서는 준수를 따라올 사람이 없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최근 MBC 주말극 '닥터진'으로 연기 활동을 재개한 김재중에 대해서는 "드라마 시작 전 원작 만화를 무척 재미있게 읽어서 기대가 컸는데, 원작에 없는 캐릭터라고 해 조금 김이 샜다. 그래도 강렬한 눈빛만은 살아 있을 거라 믿는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