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나 차처럼 우려마시는 홍삼이 나왔다.

한국인삼공사가 홍삼 100%를 티백 형태로 만들어 간단히 마실 수 있는 '맑게 우려 마시는 홍삼'을 출시했다.

6년근 홍삼을 사용해 2g짜리 티백 1개로 1ℓ까지 우릴 수 있다.

티백은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생분해 필터를 사용해 끓는 물에 넣어도 유해물질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티백이 한 개씩 개별적으로 안전포장 돼있어 보관·휴대가 간편하고 찬물에도 쉽게 우려낼 수 있다.

15티백 들이 1팩의 가격은 3만3000원이다. 전국 정관장 가맹점이나 백화점, 대형마트, 농협 등에서 판매한다./박지원기자 pj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