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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SM YG JYP 초여름 '삼각 맞짱'



가요계 '빅3'가 초여름 전례 없는 삼각 정면대결을 벌인다.

SM·YG·JYP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상대 소속사 가수와 활동 시기가 겹치지 않도록 암묵적으로 조절해 오던 관례를 깨고 이달 자사 대표 가수들을 일제히 출격시킨다.

SM은 에프엑스가 10일 새 미니앨범 '일렉트릭 쇼크'를 아이튠즈와 국내 음악사이트에 발표하며 1년 만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매 앨범마다 실험적이고 독특한 음악 색깔을 보여온 이들은 이번에도 동물 탈을 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개성 강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앞서 JYP의 원더걸스와 YG의 빅뱅은 3일 동시에 새 앨범을 공개하며 음원 차트를 양분했다. 원더걸스는 일렉트로 힙합 장르의 타이틀 곡 '라이크 디스'를 내세우면서, 특유의 중독성 강한 춤과 음악에 성숙한 매력을 더했다. 8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빅뱅은 2월 발표한 미니앨범의 스페셜 버전인 '스틸 얼라이브'를 내놨다. 현대카드의 새로운 음악 사업인 현대카드 뮤직과 손잡고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들과 한솥밥을 먹는 2NE1도 '내가 제일 잘 나가' 이후 일년만인 이달말에 새 앨범을 선보인다.

3대 기획사는 최근 SBS 'K팝 스타'에서 미묘한 자존심 싸움을 벌인 바 있어 필드에서의 대결이 더욱 흥미를 끈다. 한편 다음달 27일 개막될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많은 가수들이 컴백을 서두르고 있어 의외의 결과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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