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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달밤 플라멩코 맞춰 '쉘 위 스위밍'



푹푹 찌는 한낮에는 시원한 물에 풍덩 빠지고 싶은 요즘이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에 호텔가 야외 수영장도 발빠르게 문을 열었다. 다양한 컨셉트와 이벤트로 올여름 최고의 휴식을 선사한다.

제주신라호텔 야외 수영장에서는 스페인의 정열적인 밤을 만끽할 수 있다.

'문라이트 스위밍'을 컨셉트로 사계절 내내 밤 12시까지 문을 여는 이곳은 야자수와 아열대 식물, 제주의 달빛과 조명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이달부터 매일 밤(월요일 제외) '정열의 나라' 스페인의 전통 춤인 플라멩코 공연팀이 야외 수영장 무대에서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7~8월 밤에는 세계 각국의 유명 뮤지션들이 월드 뮤직 페스티벌을 연다. 이밖에 프라이빗 휴식 공간인 럭셔리 카바나와 물방울 카바나, 숨비 스파, 사우나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도심 속의 휴양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호텔은 지난 달부터 야외수영장 디 오아시스를 개장했다.

이전까지 호텔 투숙객과 클럽회원에게만 오픈하던 디 오아시스를 오후 7시 이후에는 일반 고객에게도 선보였다. 비록 입수는 제한되지만 선베드 사용이 가능하고, 오아시스 바와 라운지에서 샴페인·와인·칵테일 등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야외 수영장도 오픈했다. 대신 호텔의 피트니스 센터 '클럽 올림퍼스'의 회원과 객실 투숙객에게만 개방된다.

호텔의 정원과 연결된 넓은 잔디 위에는 300여개의 선베드가 마련돼 있어 여유롭게 선탠할 수 있다. 두꺼비 조각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떨어지는 어린이 전용 수영장도 갖추고 있다. 밤에는 수영장 주변에 풀사이드 바비큐 레스토랑이 매일 저녁 6시30분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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