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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아리랑과 대중문화가 만난다...15일 아리랑 페스티벌 개막



전통 아리랑과 대중문화가 만난다.

아리랑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2012 아리랑 페스티벌 - 더 아리랑'이 15~1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16일 메인 행사인 콘서트 '아리랑이 웃는다'는 K-팝과 접목시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리랑을 소개한다.

국악인 오정해가 진행을 맡고, 인순이·스윗소로우·씨스타(사진)·틴탑 등 가수들이 히트곡과 새롭게 편곡된 아리랑을 부른다.

17일 열리는 콘서트 '아리랑에 안기다'는 방송인 이금희의 진행으로 세계인이 함께 즐길만한 아리랑을 선보인다. 국악인과 오케스트라, 퓨전 아티스트 양방언, 지휘자 서희태 가족 등이 가세한다. 이 밖에 가족극 '으라차차 아리랑', 체험행사 '아리랑과 놀아보세'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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