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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스테디셀러 버거들 런치할인 '붐'



점심시간에 보다 가볍게 인기 버거 제품을 맛볼 기회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맥도날드가 오는 21일까지 대표 버거 제품인 빅맥의 점심 식사 메뉴 '빅맥 맥런치 세트'를 3000원에 파는 행사를 실시한다.

맥도날드의 '시그니처 메뉴'인 빅맥은 세 개의 번 사이에 100% 순쇠고기 패티 두 장과 치즈, 피클, 양파, 양상추가 빅맥 소스와 어우러진 제품이다.

점심시간에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맥런치' 메뉴를 판매 중인 맥도날드는 올 여름시즌 동안 맥런치 시간을 한 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까지 맥런치 메뉴를 내놓는다.

KFC도 평일 점심(오전 11시~오후 2시)에 스테디셀러 제품인 타워버거세트, 불고기버거세트, 새우버거세트를 30~34% 할인해 파는 '스마트 밸류' 행사를 여는 중이다. /전효순기자 hs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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