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유열 드디어 노총각 딱지 뗀다



가수 유열이 7년 연애 끝에 드디어 장가를 간다.

그는 15일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15세 연하인 36세 여자친구 A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일가친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른다.

7일 결혼을 공식 발표한 유열은 이날 메트로신문과 통화에서 "결혼에는 때가 있는 것 같다. 아직 철이 들려면 멀었겠지만 그동안 좀 더 철이 들기를 기다렸던 것 같다"며 "오랜 시간 기다려온 그 사람에게 좀 더 넉넉하고 재미있는 신랑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평생 서로 꿈을 응원하는 커플이 되고 싶다"며 "둘만이 아닌 이웃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삶을 함께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어린이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를 제작해 국내는 물론 원작의 고향인 독일에서도 호평을 이끌어낸 유열은 결혼과 함께 뮤지컬 프로듀서의 역할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올 가을 '수궁가'를 원작으로 하는 또 다른 작품 '터틀 플라잉'을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유열은 "어린이 문화 환경을 개선해 가도록 노력하겠다"며 "학부에서 클래식을 전공한 아내도 현재 대학원에서 관련 분야를 공부하고 있어 서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귀띔했다.

한편 2세 계획에 대해서는 "마음 같아서는 둘 이상 낳고 싶다. 부지런히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