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이화의료원 PET-CT 암환자에게 큰 호응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최첨단 영상진단장치인 128채널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가 암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화의료원 관계자는 "지난 2010년 10월 국내 최초로 도입한 128채널 PET-CT가 올 5월까지 7000여 건이 넘는 검사를 시행하며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 성과를 높여주는 최고의 검사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큰 성과를 이룬 것은 적은 방사선을 가지고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첨단 기능뿐 아니라 이대목동병원 핵의학과 PET-CT 센터 리뉴얼을 통한 진료 환경 개선, 효율적인 검사 과정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기존 PET-CT가 환자의 1회 검사 시 약 40분이 걸리는 데 반해 이화의료원이 가동 중인 이 장비는 약 25분이면 가능해 절반 가까이 검사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여기에 최근 첨단영상구성기법인 IRIS(Iterative Reconstruction in Image Space) 기술을 도입해 CT 방사선량을 절반으로 줄여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