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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장동건 빵빵 터지니 '신품' 시청률도 쑥쑥



톱스타 장동건이 전례없는 '코믹 연기 4종 세트'로 SBS 주말극 '신사의 품격'의 시청률 상승을 견인했다.

독설가이지만 알고 보면 '허당'인 건축설계사 김도진을 맡아 1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그는 '조각'같은 얼굴로 9일 방영된 5회에서 친구들과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에 대한 수다를 떨며 소녀시대의 태연을 꼽고, 클라이언트에게 돈을 못 받을까 전전긍긍하면서 자신의 멱살을 잡고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 짝사랑하는 서이수(김하늘)의 비키니 사진을 모니터가 뚫어질 듯 쳐다보다 들켜 당황해 커피를 일부러 쏟는가 하면, 그가 차에 탄 누군가와 웃으면서 얘기하는 모습을 보고 질투에 휩싸여 상대의 차를 들이박는 연기로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망가지는 연기를 불사한 장동건에 힘입어 전국 시청률은 전주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15.9%(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를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첫 방송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주부 시청자 김예나 씨는 "초반과 달리 실수 연발인 모습이 인간적으로 느껴지고 회사 직원과 이수를 아끼는 장면에선 남자다운 매력이 어우러져 색다르게 다가온다"며 장동건의 코미디 도전을 호평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지금까지 김하늘에 대한 짝사랑을 줄곧 고백해왔던 장동건이 앞으로 자신의 감정을 더욱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과정에서 별의별 해프닝이 벌어질 것"이라며 "흥미진진해질 두 사람의 관계 진전을 지켜봐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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