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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해피오피스] CJ제일제당 '포트럭 생일파티'

▲ SONY DSC



직장 내 생일파티, 많이 하시죠? 그런데 우리 회사는 특별해요.

매달 마지막 주에 열리는 '포트럭(Pot-luck) 파티'가 바로 우리 회사만의 생일파티에요.

포트럭 파티는 참석자들이 각자 요리를 준비해 다 함께 즐기는데요, 파티음식은 물론 모두 CJ프레시안 제품으로 준비돼요.

이 날 만큼은 각 팀마다 솜씨를 부려 해당 브랜드 제품으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와요. 매일 보던 제품들이 새로운 레시피로 재탄생하는 걸 보면 흥미진진할 정도에요.

최근에 가장 인기 있던 요리는 신제품인 동그랑땡으로 만든 미니버거였어요. 담당 브랜드 매니저들이 도톰한 동그랑땡을 모닝빵에 야채와 함께 끼워 만들어 왔는데요, 맛은 물론이고 어찌나 앙증맞고 예쁘던지 감탄사가 쏟아졌습니다.

새로 출시될 신제품으로 요리를 해오는 팀들도 있어요. 그 때 만큼은 소비자의 입장이 돼서 냉정하게 맛보고 평가하죠. 지난해 기름에 튀기지 않은 어묵 신제품 품평회를 할 때 였어요. 한 신입사원이 일하다 출출할 때 핫바처럼 간편하게 먹도록 만들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냈는데요, 실제로 핫바타입의 어묵 간식제품을 개발해 신제품으로 출시한 일도 있답니다.

포트럭 파티 형식의 생일파티를 시작하면서 가장 좋은 것은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더 높아졌다는 점이에요. 음식으로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라, 사이가 더 친근해졌고요.

함께 축하하고 나누는 즐거움에 직원들의 섬세한 요리 아이디어까지 엿볼 수 있는 생일파티. 이번 달엔 또 어떤 포트럭 파티가 펼쳐질까요? '맛있게' 기다려지네요. 냠냠. /홍세희(CJ제일제당 프레시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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