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의 여자' 고소영이 플로리스트로 변신했다.

덴마크 주얼리 판도라는 최근 고소영을 한국의 뮤즈로 선정하고, 이를 기념해 플라워 클래스를 진행했다.

고소영은 직접 플로리스트가 돼 클래스에 참여한 고객들과 '잊을 수 없는 순간(Unforgettable moments)'을 나눴다.

이번 클래스는 전문 플로리스트 이지연 실장의 지도 아래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꽃들을 골라 개성 있는 화환을 완성했다.

행사에서는 플라워 클래스뿐 아니라 고소영과 함께 한 판도라 광고 및 화보 촬영 컷, 다양한 판도라 상품들도 선보였다.

이날 판도라의 창시자 및 CEO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클래스에 마지막에는 직접 고소영에게 화환을 증정하기도 했다.

판도라 관계자는 "그동안 일반인만 모델로 기용했던 판도라가 셀러브리티를 모델로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고소영의 뛰어난 패션 감각과 그동안 패셔니스타로 부각돼 온 이미지를 높이 샀다"고 설명했다. 문의: www.pandorakorea.co.kr/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