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휴가는 캠핑이 대세다. 문제는 만만치 않은 캠핑용품 가격. 온라인쇼핑몰 G마켓이 최근 캠핑용품 수요가 늘자 'Good 시리즈'를 통해 '콜맨 텐트'를 시중가 대비 50% 가량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내일(13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각각 팝업쉐이드와 퀵세트선돔 등 두 종류의 텐트를 판매한다.

'콜맨 팝업쉐이드'는 블루·그린 색상별 각 500개씩 총 1000개를 5만9000원에 내놓는다. '콜맨 퀵세트 선돔'은 색상별 150개씩 총 300개를 15만9000원에 판매한다. 두 제품의 시중가격은 각각 12만5000원, 29만9000원으로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제품은 G마켓이 오픈마켓 최초로 110년 역사를 자랑하는 아웃도어 용품업체인 콜맨 코리아와 직거래를 통해 선보이게 됐다.

G마켓의 서희선 팀장은 "캠핑용품 전문 브랜드 콜맨 코리아와 함께 두 종류의 텐트를 반값에 마련했다"며 "최근 주5일제 전면 시행 등으로 아웃도어 용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이번 제품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2인용 텐트인 '콜맨 팝업쉐이드'는 해변이나 피크닉에서 사용하기 좋은 다용도 텐트다. 원터치 형식으로 던지면 바로 펼쳐져 단 5초 만에 설치 가능하다.

'콜맨 퀵세트 선돔 텐트'는 4~5인이 쓰기 좋은 가족용 텐트로, 초보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프레임이 연결돼 있어 3분 정도면 설치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텐트 최적의 직물인 'UV PRO'를 사용했다. 다른 직물보다 자외선에 강하며 방수성이 뛰어나고 색 바램이 적다.

또한 쉽게 접고 펼 수 있어 간편할 뿐 아니라, 휴대가 편한 가방형 케이스로 구성돼 이동 시 편하다. 내구성을 고려해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섬세한 이중 박음질로 처리했다.

구입 시 정품 품질보증서와 함께 1년 간 무상 A/S를 제공한다. 13일 당일 구매 고객에게는 아이스박스를 무료로 증정한다.

G마켓 검색창에서 '콜맨 텐트'를 입력하면 된다. 문의: www.gmarket.co.kr /전효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