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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SM타운 대만 공연에 3만 열광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대만 공연에 3만 팬이 몰렸다.

9일 타이베이 신주 카운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연에는 보아·동방신기·슈퍼주니어·소녀시대·샤이니·에프엑스 등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K-팝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이들은 4시간 동안 50곡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콘서트는 대만에서 열린 역대 한국 가수 공연으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전날 타이베이 타오웬 공항에는 평일임에도 1000여 명의 팬들이 운집했다. CTV·TVBS 등 대만 언론들은 입국 현장 모습을 집중 보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