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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이재오 "황우여, 朴캠프에 들어가라"

새누리당 지도부가 예정대로 대선 후보 경선관리위원회를 출범시키면서 당내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날 전북 전주상공회의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경선관리위 인선안을 의결했다. 위원장에는 김수한 전 국회의장 등 12명이 발탁됐다. 전체 13인의 위원 중 1인은 친이(명박)계 심재철 최고위원이 추천한 인사로 당내 일방통행과 비박(근혜)계 주자들의 의견수렴 미흡을 이유로 스스로 유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김문수 경기지사, 이재오 의원, 정몽준 전 대표 측이 "경선룰을 합의한 후 경선관리위를 구성해야 한다"며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경선관리위는 그대로 출범한 셈이다. 이에 따라 경선 무산이 현실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흘러나오고 있다.

이날 이재오 의원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세 후보가 경선에 불참한다면 경선 후유증은 물론, 본선에서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황우여 대표에 대해 "대표직은 내놓고 특정인 캠프에 가시라"며 날선 공세를 취했다./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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