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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자녀와 살고 싶다" 달랑 6%

베이비 부머들 늙어선 부부끼리 또는 홀로 생활 선호

베이비 부머들이 노후 때 자녀들과 같이 사는 것을 꺼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는 '베이비 부머의 가족생활과 노후생활 전망'이란 보고서에서 베이비 부머의 93.2%가 노후를 '부부끼리, 혹은 혼자살고 싶다'고 답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노후에 가장 중요하게 될 관계로 78.4%가 '배우자'를 꼽았다.

반면 아들, 딸과 살고 싶다는 응답은 각각 2.9%, 0.7%에 그쳤고, 형편되는 자녀와 살고 싶다는 답도 2.5%에 불과했다.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 부머는 약 712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4.6%를 차지한다.

베이비 부머는 노후 수발로 요양시설을 가장 선호했으며 다음이 배우자, 요양병원, 재가서비스 등의 순이었다.

예상되는 노후 어려움으로 '건강 및 기능악화'가 54.7%로 가장 많았고 '경제적 어려움'이 31.8%로 그 뒤를 이었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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