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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민주 '대선 레이스' 가열

14일 손학규 · 17일 문재인 출마선언 김두관 지지 의원들은 출마촉구 회견

민주통합당 내 대권주자들이 주중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지며 야권의 대선 레이스가 조기에 달아오르고 있다.

11일 측근들에 따르면 손학규 상임고문이 6월 말 경 계획했던 공식 출마 선언을 14일로 앞당기며 본격 적인 대선 행보를 가동한다.

손 고문은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대왕과 같은 대통령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상임고문은 트위터를 통해 공모한 '함께 쓰는 출마선언문'을 15일 자정 마감하고 최종 출마선언문을 다듬어 이르면 17일께 대선 레이스 출발을 알린다.

문 고문 측은 "지난 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출마선언문을 국민과 함께 쓰겠다고 밝힌 후 10일까지 접수한 의견은 2069건이고 리트윗(재전송) 등 반응까지 합하면 총 4393건"이라며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소통을 통해 정치 구경꾼에서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출마 시기를 7월 중순께에 맞춰 뒀던 김 지사는 이날 자서전 '아래에서부터'를 출간, 12일 창원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출판기념회 정치'를 시작한다.

'탈 계파 정치인'이라고 밝힌 원혜영·김재윤·안민석·최재천 의원 등 국회의원 11명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김두관 경남지사는 지역주의에 정면으로 맞서왔고 소통과 통합의 지도력을 보여왔다"며 출마를 촉구하는 등 당내 경선 분위기를 띄웠다.

지도부의 경선 준비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해찬 대표는 지난 9일 야권후보 단일화 일정 등을 제기하며 조기 경선 가능성을 언급했다. 하지만 당내에서는 런던올림픽이 끝나는 8월 중순 경이 유력해 마찰이 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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