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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지하철 음주폭력 근절 서울메트로 · 경찰 협력

최근 늘어나고 있는 지하철 내 소란을 잠재우기 위해 서울메트로가 경찰과 손을 잡았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서울방배경찰서(서장 신현택)와 함께 '지하철 안 음주폭력 근절'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앞으로 지하철 시설에 관련 홍보물을 붙이고, 특히 방배경찰서 관할 역을 중심으로 음주 폭력 행위를 적극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측은 "지역 관할 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관할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음주폭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면에서 의의가 크다"고 전했다/장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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