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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5.18 그린 '26년'에서 진구 한혜진 입맞춤





진구와 한혜진, 2AM 임슬옹이 어렵게 부활한 영화 '26년' 제작 프로젝트에 전격적으로 승선했다.

제작사인 청어람은 13일 "올해안 개봉을 목표로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는 '26년'의 세 남녀 주인공으로 진구·한혜진·임슬옹이 캐스팅됐다"고 발표했다.

인기 만화가 강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인 이 영화는 광주 민주화 항쟁의 학살 주범인 '그 사람'을 처단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합친다는 내용이다.

민감한 줄거리 탓에 2008년부터 제작이 시도됐으나 류승범·김아중·천호진 등의 출연이 확정한 상황에서 석연치 않은 이유로 수 차례 무산됐고, 얼마전 대 국민 크라우드 펀드 조성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촬영을 앞두고 제작비 46억원 가운데 70% 가량이 자발적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확보됐고, 펀드 모집도 재개될 예정이다.

진구는 광주에서 아버지를 잃고 복수를 다짐하는 조직폭력배 곽진배로 나선다. 4년전 첫 제작 당시의 출연진 가운데 유일하게 도중하차하지 않아 의리를 과시했다.

한혜진은 사격 국가대표 출신의 저격수 김미진으로, 임슬옹은 현직 경찰의 신분이지만 단죄에 가담하는 권정혁으로 각각 출연한다.

메가폰은 '후궁 : 제왕의 첩' '마이웨이' 등 여러 화제작에서 뛰어난 미술 실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조근현 미술감독이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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