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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워터파크 할인 받는 맛에 '풍덩'

주중·사전예약 혜택 기본 4인 가족 한명 공짜 입장 6월 전역자는 50% 저렴

▲ 블루캐니언



푹푹 찌는 한 낮엔 머리가 쭈뼛 서는 물벼락이 그립다. 그렇지만 '제 값' 다 주고 놀기엔 아깝다.

본격적인 물놀이의 계절, '물' 좋은 워터파크들이 다양한 할인 행사로 고객몰이에 나섰다.

최근 '세계 워터파크 톱5'에 등극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다음달 6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학생, 생일자, 군경, 여성 등 최대 55%까지 특가를 적용한다. 또 오션월드 홈페이지 사전 예약 시 성인은 일~금요일 40%·토요일 35%, 어린이는 일~금 50%·토요일 4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예약자는 구명조끼(5000원 상당)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이 기간 매주 일요일에는 3인 발권 시 한 명은 공짜다.

한화리조트 설악워터피아는 대학생만을 위한 짜릿한 여름을 준비했다.

다음달 15일까지 학생증이나 재학증명서 등의 증빙서류를 가지고 워터피아를 방문하는 모든 대학생(대학원생·휴학생·사이버대학생·방통대생 포함)에게 주중 60%, 주말 50%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가는 주중 2만5000원, 주말 3만원이다.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은 알뜰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사전예매 서비스'를 오픈했다.

다음달 13일까지 블루캐니언 홈페이지나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권을 미리 구매하면 정상가보다 35% 싸게 입장할 수 있다. 사전예매 서비스를 활용하면 이용객이 몰리는 주말에 마음 편히 들어갈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보양온천수로 운영되는 리솜스파캐슬은 이달 말까지 신분증을 지참한 1966년생 또는 66세 고객, 이름이 4글자 이상인 사람, 6월 전역자 모두 50% 할인해준다. 4인 이상 가족은 티셔츠만 맞춰 입어도 입장료가 반값이다. 또 요일별로 정해진 해당지역민에게도 40% 할인이 적용된다. 월요일은 인천·경기, 화요일은 서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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