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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마돈나 가슴 노출로 파문 일으킨 투어에 미성년 자녀 동행



팝스타 마돈나가 최근 고의로 가슴을 노출해 구설을 일으킨 월드투어에 두 자녀를 스태프로 참여시킨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할리우드 연애매체 쇼비즈스파이는 12일(현지시간) "마돈나의 아이들이 투어에서 각자 역할을 맡아 경쟁하고 있다"고 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전했다.

이 소식통은 "첫째인 15세 루르드는 댄서들의 패션과 의상을 담당하고, 11세 로코는 무대에서 노래와 댄스에 참여중"이라며 "마돈나는 자녀를 위해 투어에 다섯 명의 보모와 여덟 명의 사립 교사를 동행시켰다"고 설명했다.

월드 투어 'MDNA'를 진행하는 마돈나는 7일 터키 이스탄불 공연에서 입고 있던 옷을 차례로 벗으며 가슴을 드러내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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