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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생오렌지 3개가 가득! 이런 쥬스 처음이야



CJ제일제당이 생과일을 짜서 만든 새로운 방식의 냉장주스로 주스시장을 공략한다.

CJ제일제당은 '쁘띠첼 스퀴즈' 주스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과일 농축액을 희석하거나 믹서기로 갈아 만드는 기존 주스 제품과 달리 생과일을 그대로 짜서 만드는 착즙 방식의 주스다.

오렌지 제품의 경우 한 병에 생 오렌지 3개를 압착해 만들었으며 물이나 방부제, 액상과당 등 첨가물은 넣지 않았다.

유통기한도 짧아 15일에 불과하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 3500원(200㎖).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일반 식품제조 기업에서 100% 생오렌지를 짜서 주스를 내놓은 것은 처음"이라며 "신선한 생과일주스를 찾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주스시장의 새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효순기자 hs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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