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파이브 아트홀이 코믹 뮤지컬 '넌센스 2'를 24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내용은 전편에서 이어진다. 호보켄 수녀원 수녀들이 자선 공연의 성공에 보답하는 의미로 다시 쇼를 마련하고. 스타를 찾아 헤매는 매니지먼트사 직원까지 방문한다는 소식에 잔뜩 들뜬다.

그러나 엠네지아 수녀의 포상금을 모두 압수하겠다는 통보가 전해지면서 이들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기지를 발휘하게 된다.

이번 무대는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20대 신인 여배우들이 채운다. 스타 마케팅에서 벗어나 신선한 새 얼굴들이 젊은 감각의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가든파이브 아트홀은 서울 동남권의 문화 인프라 구축과 가든파이브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는 '가든파이브 문화 특구 사업'인 '문화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복합공연장이다. 문의 02)2157-8780./조성준기자 wh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