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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SF대작 '프로메테우스'는 '에이리언'의 프리퀄? 관객 해석 분분



SF대작 '프로메테우스'를 둘러싼 관객들의 해석이 분분하다. 직접 제작하고 그린 패러디 영상과 그림을 블로그에 올리는 방식으로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중이다.

가장 다양한 관점이 교차하고 있는 대목은 '에이리언'의 프리퀄(전사·前史) 여부다.

33년전 '에이리언'으로 SF의 교범을 제시했던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과 각본가 데이먼 린델로프는 "'에이리언'의 DNA만 가져왔을 뿐, 독자적인 하나의 거대한 스토리"라고 밝혔지만, 일부 관객들은 '에이리언'의 스페이스 자키가 등장하는 장면과 결말부 등을 예로 들며 프리퀄이 맞다는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또 인간의 형상과 흡사한 외계인이 거대한 폭포에 자신의 몸을 던져 스스로 해체하는 도입부는 생명의 기원과 창조론에 대한 설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선악의 경계가 모호한 안드로이드 데이빗(마이클 패스벤더)과 우주선 프로메테우스 호에 승선한 인간의 관계를 두고 조물주와 인간의 갈등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제기되고 있다.

네티즌은 "집중해서 볼수록 칭찬하게 된다.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이유가 스토리 집중 여부인 듯" "SF장르에서 이 이상의 영화가 나올까 싶을 정도로 마스터 피스, 걸작이라고 생각한다" "기독교 세계관을 통해 인간다움을 성찰하게 된다"며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이 영화는 상영 일주일만에 전국 65만 관객을 동원한 국내를 비롯해 미국 등 전 세계에서 흥행 순항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