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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일반 우루사, 처방전 필요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이 최근 의약품 재분류(안)을 발표한 이후 대웅제약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소비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건강관리 차원에서 우루사를 10년 이상 복용해온 일부 시민들이 재분류안에 대한 언론보도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이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는 살 수 없게 됐다"며 대웅제약 소비자센터에 항의성 전화를 걸어오기도 했다.

서울 시내 모 약국에서는 "우루사가 전문약으로 바뀌면 처방받기 귀찮으니 아예 1년치를 미리 사놓아야겠다"는 고객을 설득하느라 애를 먹었다는 후문이다.

이 같은 해프닝은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우루사가 의사 처방전이 있어야 복용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으로 통째로 바뀌었다고 오해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해 대웅제약은 "간경화증과 담성증 등 간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만 처방되는 고함량(UDCA 200㎎ 이상) 제품만 전문의약품 재분류안에 포함됐다"면서 "평소 소비자들이 간기능 강화와 피로 회복을 위해 약국에서 구입해온 UDCA 함량 100㎎ 이하인 일반 우루사 제품은 의약품 재분류의 대상에 아예 포함되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복합우루사나 여성용인 알파우루사도 종전처럼 처방받을 필요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다./박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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