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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설립자의 딸 장례식 경비와 조의금으로 장학금 조성



숭실대학교 설립자인 윌리엄 베어드 박사의 딸 메리 앤더슨 여사가 지난달 27일 미국 일리노이주 락포드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향년 92세로 세상을 떠났다. 숭실대는 유족의 뜻을 받들어 설립자의 이름을 딴 '베어드 장학금'을 조성해 재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