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불황 탓? 올여름 음료 '레드 물결



올여름 음료는 유독 열정적이다.

트렌드 색상인 '레드' 빛깔이 음료 속으로 퍼져 들어왔다.

스포츠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는 2012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강렬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신제품 '파워에이드 에너지 펀치'를 내놨다. 땀으로 빠져나가기 쉬운 전해질을 산뜻한 과일향과 함께 담았다. 힘을 더해주는 것 같은 붉은 색으로 눈까지 즐겁다.

써니텐 또한 상큼한 체리 과즙을 넣은 탄산음료인 '써니텐 스파클링 에이드 체리 맛'을 출시했다. 신선한 체리의 맛을 강조하기 위해 꾸민 빨간색 패키지가 눈에 확 띤다.

홍차에 과일을 더한 퓨전 스타일 차 브랜드 퓨즈 티에서는 최근 복숭아맛 제품을 선보였다. 기분 좋은 달콤한 맛을 강조한 제품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경기가 좋지 않을수록 밝은 색깔이 유행한다는 속설이 있는데, 최근 세계적인 불황 탓인지 사람들에게 생기와 에너지를 주는 '레드'가 음료업계에도 많이 쓰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효순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