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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에 '노인' 명칭 없어진다

서울시는 '노인'이란 명칭이 활기차고 적극적인 이미지로 바뀌도록 '노인 대체명칭 공모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현재 프랑스에서는 '노인'을 적극적인 노후를 뜻하는 '제 3세대층(Third Age)', 미국은 '황금 연령(Golden Age)'으로 부른다"며 "우리도 생동감있는 명칭으로 바꾸어 노년에 대한 인식을 환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는 20세기 초 '애녀석'·'아해놈'이란 명칭이 '어린이'로 바뀌며 나타나는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노인들이 이용하는 '노인복지관', '경로당' 및 노인복지업무를 담당하는 '노인복지과' 명칭도 공모를 받아 젊고 활동적인 이름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노인, 노인복지관, 경로당, 노인복지과(부서명칭) 등 4건으로 각각 또는 동시 응모할 수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작 5편에 대해 총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1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대체명칭 및 제안사유를 신청양식에 작성 후, 와우서울(wow.seoul.go.kr)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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