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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이른 무더위 벌떼 주의보

무더위와 가뭄이 일찍 시작되면서 벌떼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올들어 지금까지 소방관서에 접수된 벌집제거 신고는 115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81건보다 3배 이상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벌들은 매년 5월 말에서 6월에 벌집을 짓기 시작해 추석을 전후해 최고조로 활동한다. 그러나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 인해 활동이 빨라진 것이다.

벌떼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얼굴과 팔 주위를 벌에 쏘이는 안전사고도 늘어나고 있다.

소방본부는 "벌에 쏘였을 때는 손으로 만지지 말고 동전이나 카드 등으로 긁어 침을 빼낸 뒤 얼음찜질을 하거나 인근 병원을 찾아 해독 주사를 맞아야 한다"며 "집을 짓는 벌이 있으면 근처에 가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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