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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보수 떡밥 주고 공생 노리나

이석기 "애국가는 국가 아니다" 발언 비난 확산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애국가는 국가가 아니다"라는 발언에 대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17일 민주통합당은 이 의원 발언에 대해 "2010년 제정된 국민의례규정에서 법적근거를 부여받은 애국가를 논란 대상으로 삼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이 의원에게 국민의 눈 높이에서 생각하고 실천하는 상식의 정치를 주문한다"고 논평했다.

새누리당은 16일 "대한민국의 정체성마저 부정하는 종북주사파 세력들의 막장 드라마를 보는듯 하다"고 비난했다.

논란은 트위터로 옮겨 붙었다. 한인섭 서울대 법대 교수는 16일 트위터에 "이석기가 한 말은 한심하다"며 "이석기는 보수에게 떡밥을 던져주면서 자신을 공격하게 하고 보수는 그 떡밥으로 충전하며 이서기는 피해자라는 동정을 얻어 힘을 모은다. 적대적 공생의 적절한 예"라고 지적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5일 트위터에 "아리랑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왕이면 힘찬 걸루 합시다. 날 좀 보쏘, 날좀 보쏘"라고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 의원은 15일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 혁신토론회에 대해 "애국가는 국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김유리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