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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옷로비' 임혜경 교육감 이번주 사법처리 결정

'옷 로비 의혹'에 휩싸인 임혜경(64) 부산시교육감이 부산경찰청에 16일 소환돼 14시간의 조사를 받고 17일 오전 2시경 귀가했다.

경찰은 이날 임 교육감에게 지난해 4월 16일 부산지역 사립유치원 원장 2명으로부터 180만원 상당의 옷을 받은 경위와 대가성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고 밝혔다.

또 옷을 받은 지 한 달 뒤 유럽출장 때 유치원장들이 동행하게 된 배경과 유아교육 업무와 관련된 편의를 봐 줬는지 등을 캐물었다.

임 교육감은 의혹 부분에 적극적으로 해명했지만 대가성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소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법률 검토를 거쳐 이번 주중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대가성이 있다고 판단하면 임 교육감을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대가성이 드러나지 않을 경우엔 '기관통보' 조치만 하고 사건을 종결한다. /장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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