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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맥주 마시며 공포 스릴러 보는 이 맛!

'캐빈 인 더 우즈'가 맥주회사와 공동 프로모션



때 이른 무더위엔 공포 스릴러 관람에 맥주 한 잔이 제격이다.

28일 개봉 예정인 신개념 공포 스릴러 '캐빈 인 더 우즈'가 하이트 진로의 맥주 브랜드 '맥스'와 손잡고 공동 프로모션을 펼친다.

18일부터 이마트 전국 지점에서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맥스' 6개들이 팩안에 붙은 스크래치 카드로 '캐빈…' 예매권 당첨의 행운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프로야구도 관전하고 영화도 공짜로 볼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이달말까지 LG트윈스의 주말 경기가 열리는 잠실야구장 전광판에서 상영될 예고편의 한 장면을 홈페이지에 '인증샷'으로 남기면 예매권 응모가 가능하다.

올 상반기 최고의 히트작 '어벤져스'를 연출한 조스 웨던 감독이 제작자로 나서고, '어벤져스'와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에서 강인한 남성미를 뽐낸 크리스 헴스워스가 주연으로 나선 이 영화는 다섯 명의 젊은 남녀가 숲속 오두막에서 겪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다./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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