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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와글와글] 학교폭력 입시반영...실효성은

18일 성균관대가 학교폭력 전력을 가진 학생이 잘못을 반성하고 뉘우쳤다는 내용을 담은 교사나 동급생 추천서를 제출할 경우 이를 입시에 반영하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생활기록부에 적힐 정도면 심각한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것인데 추천서에 반성의 기미만 있다면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는 게 찜찜합니다.

이 제도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을 하면 대학 가는데 불이익이 있겠구나'는 경각 효과가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효성은 의문이네요. /쿵쿵(dora****)

바늘비/ 우리 아들이 겪었던 학교폭력에 대해 학교장, 담임교사 모두 '다른 일도 바쁜데' 라며 귀찮아했다. 아무말도 못하고 고개만 숙여야 했던 우리 가족의 울분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대교협과 성균관대 조치가 고맙다.

allen/ 가해학생한테 동의를 구한다구? 피해자가 용서할 수 없다고 해도 성대가 용서하는 꼴이네;;;

행복예감/ 교사나 동료 학생의 추천서는 상황에 따라 왜곡될 우려가 높다. 피해자나 피해자 학부모의 동의서로 해야 실효성이 높을 것 같다.

우연한 발견/ 대학 입시뿐 아니라 공무원 임용과 각종 고시, 1000대 대기업까지 확장해라~~!

kfuyrhfnbfgufht/ 조만간 반성문 잘 쓰는 법 가르치는 학원 생기겠네. 일진들 상대로 떼 돈 벌겠군….

은빛낙엽/ 실효성이 없어보인다. 샤바샤바 솰라솰라 굽신굽신 뇌물뇌물하면 추천서 같은 건 아무 의미가 없지. 아예 학교폭력전과 있는 애들은 애초부터 원서접수를 받지 말아라. /정리=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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