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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北 인권심각·북핵반대·3대세습 비판”

통진당 새로나기특위 천명

통합진보당 새로나기특별위원회가 "북한에 대해 더욱 명확한 입장을 표명해야한다"고 밝혔다.

새로나기특위는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 인권·북핵 등 종북 논란을 야기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북 인권과 북핵 문제에 대해서는 각각 "인권의 보편성에서 볼때 매우 심각한 상황" "분명한 반대"를 표했다.

삼대세습에 대해서는 "비판돼야 한다"면서도 "정부와 정당이 이를 공격적으로 비판하는데 앞장서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재벌해체론에 대해 "방향을 부정하지 않으나 현실성과 타당성면에서 재검토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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