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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촛불소녀 파워

19대 총선 19세·20세 전반 여성 투표율 16%p 껑충

지난 4·11 총선에서 20대 여성 유권자의 투표율이 18대 총선과 비교해 16%포인트 가량 급상승 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총선 투표율 분석 결과 지난 18대 총선에 비해 모든 연령층의 투표율이 상승한 가운데 19세 여성과 20대 전반 여성 투표율이 각각 43.4%, 40.4%로 18대 총선(각각 27.3%, 24.1%)보다 16%포인트 가량 증가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들은 2008년 이명박정부 초기 고등학교 재학시절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푯말을 들고 집회에 참석했던 일명 '촛불소녀'들로 선거 전부터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기대됐다.

또 2030대 여성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돼 선거 직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퍼진 '20대 여성 투표율이 가장 낮다'는 말을 무색하게 했다.

◆20대 후반 한 표 행사 '최저'…60대의 절반 수준 그쳐

여성의 연령대별 투표율은 30대 후반 50.8%, 30대 초반 43.7%였으며 20대 전반 40.4%, 20대 후반 39.5% 순으로 조사됐다.

2030대의 성별 투표율은 20대 초반을 제외한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까지 여성이 남성보다 3~4%포인트 높았다.

투표율 전체 평균은 54.3%였으며 60세 이상이 68.6%로 가장 높았고 50대 62.4%, 40대 52.6%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30대 후반(35∼39세) 49.1%, 19세 47.2%, 20대 전반(20∼24세) 45.4%, 30대 전반(30∼34세) 41.8% 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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